호상요구르트 등 농후발효유 시황 (Stirred type yogurt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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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0일 유통업계의 제품 매출 현황을 보면 이마트에서는 이달 들어 지난 15일까지 남양유업의 요구르트는 34.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떠먹는 요구르트를 제외한 액상 요구르트 매출이 22.9% 줄어든 가운데 남양유업 측의 대국민 사과 직전인 지난 8일 이후 최근까지 점유율에서 한국야쿠르트에 1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분석됐다.
남양유업 매출은 회사 측의 대국민 사과가 있던 9일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됐다. 이후 10일에는 7.8%, 11일 3.2%, 12일 10.9% 매출이 줄었고, 14일에도 남양유업 제품 매출은 9.9% 감소했다.
반면 매일유업 매출은 10일에는 1.7%, 11일 15.6%, 14일 14.9% 늘어나 남양유업 불매에 따른 수혜를 입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시간이 갈수록 남양유업의 매출감소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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